2011/12/17 02:34

몇 달 만의 포스팅일까요 - 소소한 먹부림 동사

이 얼마만의 포스팅일까요. 저를 욕해주세요! 찰싹찰싹 아이조아(..응?)

요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여유가 없었네요. 당분간은 계속 이런 기세가 될 거 같지만 간만에 글 올려봐요. 으흐흐.
생활이 이래저래 정신없다보니 먹을 거 반의 반도 못찍었는데도 음식 사진이 꽤 쌓여있더라능... 저란 여자 그런 여자.
쭈욱 갑니다. 음하하!



엄마가 부쳐주는 오징어 듬뿍 들어간 부추전. 저는 청양고추 안 들어간 엄마버전 슴슴슴슴부추전이 좋더라구요.




미국식이 아닌 진짜 멕시코 스타일로 한다는 타코리코가서 부리또와 퀘사디아. 저..저는 미국식이 좋습니다!! (ㅠㅠ)




논현동 빽스커피에서 옥수크림. 군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먹고 떡실신한 나에게 이 맛은 정녕 코알랄라!! 또 먹고 싶네유. 영하 십도인데도...



소셜커머스 쿠폰으로 값싸게 먹은 멘야산다이메 라멘. 맛있어요. 근데 파랑 시금치 고명 좀 더 올려달라능 ㅠㅠ




역시 아웃백은 싸게 먹어야 진리. 생일쿠폰으로 하프립 먹고 거기 나오는 감자튀김에 치즈 얹고 샐러드 작은 거 주문한 뒤 텐더 좀 올렸네유. 여자 둘이서 먹긴 이것도 많더라는.





홍대 탐라돈. 돼지고기 살짝 먹었을 뿐인데 오만원 가까이... 물론 둘이서 먹었습니다. 홧홧.




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라 생각하는 피오니. 평이 나뉘는 거 같지만 저는 무지 가벼우면서 심플한 케이크가 좋다는 주의에요.




마포 코끼리분식. 지금껏 먹었던 즉석떡볶이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네요. 은근 칼칼하고 적당히 달아서 좋아요. 1월 1일 신년 식사는 너로 정했다 코분!!




그리고 어느 날 아는 분께서 새우를 한박스 선물해주셔서 바로 구워먹었습니다. 음하하하. 혼자서 앉은 자리에서 열몇마리 까먹은 위대한 려자. 나란 려자 그런 려자...




강정이 기가막혀 첨 먹어봤는데 그는 좋은 술안주였습니다. 간장맛 순살 뇸뇸- 근데 제발 떡 넣지마. 난 치킨에 들어간 떡이시려...




숯불에 구워먹는 고니는 무조건 옳죠. 하지만 양념고기는 내 스타일이 아닌 듯... 그 존재 자체로도 충만한 생고기님의 육신에 곧휴장을 바르지마라!마라!




살면서 먹어 본 짬뽕 중 최강이었던 대구 진흥반점 짬뽕. 저 볶음밥도 장난 아니었는데 짬뽕님이 너무 강하셨...




대구 스시라스또에서 7500원짜리 초밥세트.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미니우동도 줍니다.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가고 남는 맛.




동네 친구들과 쏘맥에 막창 조금 먹었던 날. 갈수록 막창이 제 취향의 음식이 아님을 느껴요.





아주 추웠던 날 페럼타워에서 커피와 식사 모두 해결! 역시 패티패티의 졸라심플버거는 완벽한 제 취향이고 폴바셋은 이제 안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날이었네유. 넹넹..



아 이 새벽에 혼자 뭐하고 있는거죠. 자괴감이 드네요.
잠들어야하는데,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! 아 슬프도다.
먹고싶도다. 특히 타코리코 레모네이드 정말 먹고싶네요. 별로 달지도 않고 씨큼한 것이 제 스타일이었는데.


추운데 다들 많이 먹고 좋은 지방 축적하셔서 이 겨울을 나셔야해요. 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닷.
전 조만간 또 식신부림을 방출하겠어요. 넹넹. (정신차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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